1월 30일 강균성이 출연한 TV조선의 수요일 예능 ‘두 번째 서른’이 5박 6일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첫 등장부터 선배들을 위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 강균성은 시종일관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하며 멤버들의 ‘힐링 요정’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멤버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이고 아침과 저녁 식사를 준비한 것은 물론 집안일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멤버들과 시청자를 감동케했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강진으로 향하는 중 발생한 이성미의 부상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다독이는 든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강균성은 마지막까지 선배들 뒤에서 인간 내비게이션으로 활약했으며, 뒤처지고 있는 신원형에 맞춰 자전거를 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험난한 언덕길을 오르며 눈물을 보이는 멤버들 앞에서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응원하며 5박 6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 서른’에서 감초로 활약한 강균성은 “자전거로 구불구불한 길을 달리면서 인생길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선배님들과 함께하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고 그 안에서 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배님들의 뜻깊은 도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균성은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의 새 수요일 예능 ‘두번째 서른’에서 멤버 인순이, 노사연, 이성미, 신형원을 응원하기 위해 자전거 라이딩에 합류했다. 첫 등장부터 선배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 것은 물론 선배들의 알뜰살뜰 챙기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번째 서른`은 60대에 접어든 네 사람이 5박 6일 동안 국내 여행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여행담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네 명의 절친이 함께 도전하며, 그 과정 속에서 서로의 인생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우정을 다지는 리얼 로드 여행기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선배들을 만나기 위해 이른 새벽 숙소에 도착했다. 깜짝 등장에 성공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 강균성은 꽃다발을 전달하는가 하면 추워하는 노사연에게 외투를 벗어주고 이성미를 안아주는 등 센스 넘치는 행동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강균성은 “평소에 친분이 있는 선배님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선배님들을 최대한 안전하게 모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 왕을 섬기듯 누나들을 열심히 에스코트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노사연은 “강균성 덕분에 살맛이 확 난다”며 강균성과 함께하는 국토대장정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강균성은 첫 등장부터 센스 넘치는 모습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저격해 앞으로 보여줄 선배들과의 꿀케미에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두번재 서른 보다가 강균성한테 치임! 꽃다발 선물부터 남다른 센스를 가진 듯?!”, “강균성과 선배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꿀케미 완전 기대된다! 수요일이 훈훈해질 듯”, “추운 새벽부터 선배들을 생각하는 예쁜 마음에 감동! 오늘부터 무조건 두번재 서른 본방사수각”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균성은 3일 방송된 MBN '미식클럽'에 게스트로 나와 먹방에 대한 자신감을 선보였다. MC 김구라와 함께 성수동 지역민들의 짜장면 맛집을 찾아 먹방 BJ를 능가하는 모습과 명불허전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짜장면이다. 또 맛집 탐험을 많이 다녔기 때문에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고 한 강균성은 자신의 확실한 음식 취향을 MC들에게 어필했다. 입맛이 가장 비슷한 김구라와 함께 성수동 짜장면 집으로 향했다. 음식이 나오자마자 마치 먹방BJ를 방불케하는 상세한 설명과 생생한 맛 전달로 '먹방 많이 했니? 잘한다'며 김구라의 감탄을 받았다.
강균성은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 "할머니는 누룽지로 과자를 만들고 닭튀김도 손수 해주셨다"며 "할머니에게 발성도 배웠다. 할머니는 소리를 옆으로 내질렀다"고 고 말하며 남다른 발성법을 선보여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균성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심리예능 ‘비밀의 정원’에서 자화상을 통해 숨겨진 심리에 대한 심도있는 토크를 나누며 ‘나도 몰랐던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균성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사랑”이라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고 두 번의 소개팅을 통해 본격적인 심리분석이 시작됐다.
“빨리 결혼하고 싶지만 막상 두려움이 앞선다”라고 말한 강균성은 관찰카메라 속 소개팅 현장에서도 이러한 심리들이 어김없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소개팅 이후에 여자분과 연락을 계속 하고 있느냐”라는 장윤주의 질문에 "저는 항상 브레이크가 걸린다. 혼자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다. 저분이 나한테 보여준 좋은 모습이 진짜일까 싶고 뭔가 브레이크가 걸린다"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강균성은 처음 만난 작가가 갑작스럽게 축가 부탁을 하자 일말의 고민 없이 “알겠다”고하며 ‘예스맨’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강균성의 실제 성격을 관찰하기 위해 진행된 몰래카메라 였던 것. 앞서 진행된 소개팅에서 아보카도 샐러드에 아보카도가 나오지 않았을 때 종업원을 부르지 않았던 모습들을 통해 강균성에게 타인에게 심한 관대함을 보이는 ‘심리분석’이 나타났다.
이처럼 강균성은 그동안 예능이나 일상생활에서 보여줬던 밝은 모습들과는 달리 감성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결혼에 대한 고민은 물론 심리분석을 통해 스스로도 몰랐던 ‘나’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균성이 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연출 이창민, 이하 와이키키)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가면가왕 ‘볼빨간 쭈꾸미’역으로 분해 특유의 코믹연기를 펼친 것.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7주째 가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미스터리 한 인물 ‘볼빨간 쭈꾸미’로 깜짝 등장했다. ‘볼빨간 쭈꾸미’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해 눈물을 흘리는 서진(고원희 분)을 위해 준기(이이경 분)는 가면가왕 대기실에 몰래 잠입했다.
이어 강균성은 대기실에 찾아온 준기에 당황했다. ‘볼빤간 쭈꾸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통성명을 하는 준기에게 정체를 알려줄 수 없다며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몸싸움을 벌이다 문어 다리를 뽑아버리며 준기와 코믹 케미를 선보였다. 결국 가면이 벗겨진 강균성은 이에 울며 겨자 먹기로 준기와 인증샷을 남기며 ‘볼빨간 쭈꾸미’의 정체를 밝히게 됐다.
이처럼 강균성은 짧은 등장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안박극장에 빅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인정받고 있는 강균성은 드라마에서 역시 코믹한 모습으로 드라마를 하드캐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발라드 가수로서의 진지한 모습과 다른 코믹한 모습이 강균성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 것.
한편 강균성의 특별출연으로 화제가 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강균성은 신곡 ‘그날의 너에게’ 발표와 함께 노을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원문보기 : http://www.sedaily.com/NewsView/1RWVYVBF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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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강균성, 박나래와 환상의 케미…'폭소 유발'
2018-01-10
가수 강균성이 개그우먼 박나래와 특급 우정을 과시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강균성은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MC 박나래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그는 “박나래와 개그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 친해졌다. 우리는 반찬통까지 공유하는 사이”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만 박나래와 녹화 직전 SNS 친구를 맺은 사실이 제보되자 “들켰잖아 이걸 가져오면 어떡하냐”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넌 최고야! 언제나 최고! 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회복하고 있어”라며 박나래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이어 강균성은 “비디오스타만을 위해 개인기를 최초 공개 한다”며 자이언티의 ‘눈’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젝스키스의 ‘커플‘을 김장훈의 목소리로 완벽하게 재현했다. 또 평소 운동을 즐겨한다며 하체 근육을 만들 수 있는 ‘점프 스쿼트’ 운동을 직접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박나래와 절친이 정말 맞냐는 의혹에 만들어진 ‘친해지길 바라’ 코너에서는 “절친 특집에 오빠를 불러줘서 너무 고마워. 실제로도 정말 친해지자”라며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처럼 강균성은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또 한번 예능에서의 존재감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