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종영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진지희는 제니 캐릭터로 분해 진정성 있는 호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시즌2에서 제니는 그간의 악행을 반성하고 로나(김현수)를 챙기지만, 헤펠 친구들이 하나 둘 등을 돌리고 혼자만의 치열한 사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음식고문을 당한 것은 물론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생긴 머리까지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시즌1과 시즌2에서 상반되는 한층 성장한 제니의
모습은 마라맛 전개 속 안방극장에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 자신이 세신사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니가 알게 될까 노심초사하는 마리(신은경)에게 180도 달라진 의젓한 태도로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지희는 “시즌2 제니를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어떻게 하면 여러분께 제니의 마음이 전달이 될까 고민도 많이 하고 또 잘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너무 좋아해 주시고, 제니를 아껴 주셔서 시즌2도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을 끝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 그리고 스텝분들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작품을 함께한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끝으로 진지희는 “다가오는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 제니의 새로운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시즌3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늘밤 10시 진지희가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의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진지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4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Blooming You'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진지희는 니트 스트라이프 톱 과 니트 쇼츠 차림으로 시크하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두번째 컷에선 꽃 소품과 함께 브로드리 앙글레즈 원피스를 스타일링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줬다. 마지막 컷 에선 핑크 시폰 블라우스에 스포티한 레터링 톱, 베이지 앵클부츠를 매치해 진지희의 패셔너블한 모습을 한껏 과시했다. 진지희는 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기라도 하 듯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표출했다. 시크한 분위기부터 페미닌한 분위기까지 진지희만의 느낌으로 멋스럽게 표현하며 한층 성숙해진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지희는 "올해는 내 행복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가려고 한다. 그렇게 내 행복을 찾으며 배우로 잘 성장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진지희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진지희(유제니)는 26·27일 방송된 SBS 금토극 '펜트하우스2'에서 헤라펠리스 아이들의 따돌림 속 고군분투하며 눈물을 흘렸다. 고민 끝에 신은경(강마리)에게 따돌림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려고 했지만 끝내 하지 못했다. 이 가운데 대망의 청아예고 예술제 예선날 화장실에 갇히며 예선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게 될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본선에 올라가기 위해 모든일들을 김현수(배로나)의 자작극으로 덮어씌우려고 했다. 필사적으로 사실을 말하라는 김현수에게 진지희는 2년간 따돌림을 당하며 쌓인 그간의 설움이 봇물 터지듯 터지며 독한말들을 내뱉었다. "네 엄마는 알아야지. 나중에 알면 더 괴로울거야"라고 다그치는 유진(오윤희)의 말에 용기를 얻은 진지희는 학부모회의에 나타나 "2년 간 왕따 당 한 건 나야"라며 울부 짖었고 이내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생긴 머리를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배로나는 아무 잘못 없어요. 제가 거짓말했어요"라고 한지현(주석경)이 괴롭히는 영상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이후 진지희가 그간 따돌림 당 한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자신을 자책하는 신은경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진정성 있는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한 진지희는 자극적인 전개 속 주축이 돼 활약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진지희는 19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제니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인상을 전해주고 있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시즌1 마지막회에서 대문에 적힌 살인자 낙서를 보고 충격에 휩싸인 배로나(김현수)에게 샌드위치를 쥐어 주며 뭉클함을 자아냈던 제니는 시즌2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첫 방송에서 제니는 양집사(김로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로나를 도와줬다는 이유로 헤라펠리스 아이들의 눈 밖에 났고, 따돌림이 시작되었다. “그래! 나 로나랑 친구 먹었다. 니들은 쟤가 불쌍하지도 않냐?”는 제니의 용기 있는 외침에 석경(한지현)은 “우릴 속이고 배로나랑 놀고 다녔냐”며 날카롭게 쏘아붙였고, 헤펠 아이들은 제니를 ‘배신자’라고 칭하며 온갖 비난을 퍼부었다.
이어진 2화에서는 헤펠 아이들의 따돌림을 받으며 고군분투하는 제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나와 친구가 되어 자신들을 배신했다고 생각한 헤라펠리스 아이들은 상당한 양의 음식을 억지로 먹게하는 ‘음식고문’을 자행했다. 음식을 꾸역꾸역 먹다 결국 구역질을 하는 제니에게 은별(최예빈)은 “몸이 안 좋은 모양인데, 우리 엄마 독창회는 못 오는 걸로 알게”라고 비아냥거렸다. 이런 통보에 놀란 제니는 눈물을 글썽이며 “왜? 하라는 거 다 했잖아! 먹으라는 거 다 먹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고! 그런데 왜? 엄마랑 가기로 했단 말야”라고 사정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그간의 악행을 반성하고 로나를 챙기지만, 친구들이 하나 둘 등을 돌리고 혼자만의 치열한 사투를 시작한 제니는 시즌1과 상반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로나를 생각하는 마음에 아이들을 향해 단호하게 말하다가도 그들의 모진말에 순식간에 눈물을 그렁하는 변화무쌍한 감정선으로 짠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전 면모를 보여준 진지희가 시즌2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진지희는 매 순간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강의 반전을 거듭하며 숨 쉴 틈 없이 격렬하게 휘몰아친 쾌속 전개 속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진지희의 강렬한 존재감은 단연 돋보인 바. 치열한 ‘입시전쟁’이라는 극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끈 진지희는 청아예고 학생들과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특유의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유제니 역을 맡은 진지희의 호연은 빛을 발했다.
지난(5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심수련(이지아 분) 살해 용의자로 오윤희(유진 분)가 경찰에 체포되고 헤라팰리스는 아수라장이 됐다. 이 가운데 헤라팰리스 주민들에게 살인자 딸이라고 비난받는 로나(김현수 분)에게 다가가 "밥은 먹었냐? 울래도 힘이 있어야 울지. 집에 없는 척하고 쥐 죽은 듯 있어. 사람들 또 몰려올지 모르니까." 라고 퉁명스럽게 로나의 손에 샌드위치를 쥐어 주는 츤데레적 면모를 선보였다. 그간 숱한 악행을 일삼던 제니와 다소 상반되는 ‘단짠매력’은 다가올 시즌2에서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진지희는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으며 시즌1이 종영을 맞이했다.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분들, 현장에서 함께 호흡했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펜트하우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아껴 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애틋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미묘하게 달라지는 제니를 표현하면서 저도 하나의 인물로 ‘펜트하우스’에 녹아 들게 되어 너무 영광이었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상황들을 마주하면서 시즌1에서 볼 수 없었던 제니의 또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관심 계속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곧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이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 미디어)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뜨거운 화제 속 월화극 1위를 달리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펜트하우스에서 진지희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유제니’ 역을 완벽 소화. 매 회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눈 뗄 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 진지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죽은 민설아(조수민 분)가 초대한 단체방으로 누군가가 이 모든 것을 알고 우리를 협박하고 있다는 공포감에 휩싸인 유제니(진지희 분)와 청아예고 학생들은 민설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헤라팰리스 점등식 행사에 참석했던 그들의 부모님 중에 있다고 확신했다.
지난(14일) 방송된 ‘펜트하우스’에서 배로나(김현수 분)가 죽은 민설아를 흉내 내고 다닌다고 생각한 청아예고 학생들은 배로나(김현수 분)를 협박해 그녀의 자백을 받아냈다. 이어 로나가 중간 실기시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제니와 헤라팰리스 아이들과 극명히 비교되는 최하점을 기록하면서 보는 이들을 혼돈속에 빠뜨렸다. 이렇듯 청아예고 학생들의 갈등의 골이 깊어진 가운데 치열한 입시전쟁이라는 극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끌고 있는 진지희는 특유의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진지희는 매 순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입시를 코 앞에 둔 청아예고 학생들과 펼치는 치열한 경쟁 속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기도. 이에 깊은 내공을 바탕으로 한 노련한 연기로 거듭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진지희의 활약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진지희가 출연해 폭풍 열연을 펼치고 있는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진지희가 KBS 드라마스페셜 2020 ‘모단걸’서 구신득 역으로 등장. 빈틈없는 열연으로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KBS 드라마스페셜 2020 ‘모단걸(연출 홍은미, 극본 나미진)’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단걸이 되려 했던 여성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10편의 라인업 중 유일한 시대극으로 차별화를 꾀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아닌, ‘주체’가 되는 것에 대한 의미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 7일 방송된 ‘모단걸’에서 진지희는 경성 최고 철부지 아가씨 구신득 역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신득은 그 시대 여느 양반가문의 여성들처럼 집 안의 뜻으로 일찍 결혼을 했지만, 바람난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경성 최초의 ‘모단걸’이 되기로 결심한다. 몸종 영이(김시은 분)와 함께 부푼 꿈을 안고 학교에 입학하지만, 선생님 우진(윤지온 분)에게 운명적인 첫사랑에 빠지게 된 것. 이 가운데, 첫사랑의 상대를 영이와 같이 사랑하게 되면서 둘도 없는 동무이자 소울메이트로 여기던 영이와 연적이 되어버린다. 이에 신득은 영이로 인해 가슴 아픈 속앓이를 하다 끝내 영이를 위해 사랑하는 우진을 포기하고 영이의 진정한 행복을 빌어준다. 이를 통해 신득은 자기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깨닫게 되면서 진정한 ‘모단걸’ 로 거듭나게 된다.
이렇듯 진지희는 단막극의 빠른 전개 속 서서히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또한 낯선 환경 속 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신득을 진지희 만의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해석으로 표현해 설득력을 입기도. 특히 사랑과 우정사이 갈등을 통해 이뤄낸 ‘내면을 성장’을 깊이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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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0년 끊임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진지희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이다.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26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첫 방송에서 제니는 콩쿠르를 앞두고 성악레슨 중 음이탈을 내자 어제 노래방을 갔었냐 추궁하는 선생님에게 “그럼 기말고사 끝났는데, 것도 안해요?” 라고 개성 강한 반항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어 성악부 연습실에서 연습에 한창인 로나(김현수)에게 “누가 내 연습실 쓰라고 했어? 울 엄마아빠가 나 쓰라고 만들어 준 연습실이야.“ 라고 로나에게 괜한 질투심에 으스대며 앞으로 로나와의 티격태격 ‘앙숙케미’를 예고한 것. 이후 로나에게 ”네가 청아예고를 무슨 수로 가? 거긴 내 자리야. 꿈도 꾸지마” 라며 특유의 찰진 대사 소화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엄마 마리(신은경) 앞에선 금지옥엽 철부지 외동딸로 변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유제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 가운데 로나의 뛰어난 성악실력을 듣고 날이 선 경계태세를 드리운 제니는 로나가 자신의 음료수에 정체불명의 약을 타서 목소리가 안 나온다는 자작극을 꾸며 로나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에 회부시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이처럼 끊임없는 캐릭터 변신으로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진지희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바. 자녀 교육에 대한 화두를 담는 만큼 작품 속 진지희가 어떤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진지희가 출연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는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역대급 몰입도를 선사한다.
진지희는 극중 비밀스런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졸부 강마리(심은경 분)의 외동딸이자 미래의 성악가를 꿈꾸는 유제니 역을 맡는다. 펜트하우스에서 펼쳐질 다양한 에피소드 속 유제니의 모습이 극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진지희는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으로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청춘들에게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준 바 있다. 또한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모단 걸`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열일행보를 예고했다. 이처럼 끊임없는 캐릭터 변신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진지희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진지희가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후속으로 2020년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
배우 진지희의 진솔한 감성을 담은 드라마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이 종영을 맞았다.
tvN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은 지난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진지희는 입시를 앞두고 꿈을 찾기 위해 방황하는 동시에 자신에게 열등감을 선사하는 친구, 설렘을 느끼게 하는 남사친 등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사랑에 대해 고민하게 된 수험생 우진아로 열연을 펼쳤다.
14일 방송에서 진아(진지희 분)는 단짝 친구들과 함께한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학창 시절을 마무리했다. 꿈꾸던 대학에 입학한 것은 물론, 찬솔(남윤수 분)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등 안고 있던 고민을 모두 해소하며 진정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진지희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어른들에게 말 못 할 고민에 빠진 진아를 리얼하게 그려내 몰입감을 높였다. 작중 진아의 시그니처인 ‘글스타그램’을 통해 원작 도서 ‘언어의 온도’의 문장을 활용하며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느낌으로 확실한 공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현실 밀착 공감 하이틴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tvN D 제작 웹드라마 최초로 tvN 채널에 편성되어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진지희는 “주변에서 진아와 제가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신다. 저 역시 촬영을 진행하면 할수록 닮은 부분이 많이 보여 더욱 애착이 간 캐릭터였다. 언제나 좋은 글을 적어준 진아에게 저 역시도 위로받는 느낌이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남겼다. 이어 “‘드라마로도 힐링할 수 있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는 작품. 편하게 보시면서 위로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